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법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화염 (문단 편집) === [[판다리아의 안개]] === 판다를 맞아 화염 마법사도 변화가 생겼다. 우선 몰아치는 열기가 삭제된 대신 몰아치는 열기 연마로 얻을 수 있었던 화염 특성 직접 피해 마법[* 참고로 이 조건때문에 불덩이 작렬 자체도 포함되게 바뀌었다.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치명적인 상향점]이 2회 치명타 적중 시 100% 몰열 습득이 불덩이 작렬의 기본 효과로 바뀌었고, 또한 화염 계열 주문이 한 번 치명타로 적중하면 화면 중앙에 작은 몰아치는 열기 시각효과가 보이게 패치되었다. 일명 "소몰열". 또 발화가 도트 캡이 줄어들고 피해 계산에 들어가는 도트에서 살아있는 폭탄이 빠진 대신 45초 쿨다운의 스킬로 바뀌어 전투 중 좀 더 많은 횟수 터뜨릴 수 있게 되었고[* 발화 문양을 박으면 쿨다운이 두 배로 늘어나는 대신 도트 캡도 두 배로 늘어난다. 즉, 대격변 시절의 발화를 사용할 수 있는 것. 다만 역시 피해 계산에 살아있는 폭탄은 들어가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화염 작렬이 "지옥불 작렬"이라는 새로운 스킬로 교체되었다.[* 화염 마법사 한정. 다른 직업은 여전히 화염 작렬을 사용한다.] 지옥불 작렬은 화염 마법사 전문화 스킬로, 대격변까지 화염 작렬이 맡았던 도트 딜 전이를 담당하는 스킬이다 화염 작렬에 비해 달라진 점은 1. 대상 주변의 모든 적이 아닌, 최대 3명까지의 적에게밖에 전이시키지 않는다. 사실 이건 그냥 화염 작렬도 마찬가지며, 그나마도 문양을 박지 않으면 살아있는 폭탄은 전이시킬 수 없다. 2. 대신, "충돌"이라는 버프가 생겨야만 전이시킬 수 있었던 이전과는 다르게 '''언제든지 100% 전이가 된다.''' 3.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 지옥불 작렬은 '''100% 확률로 치명타로 적중한다!''' 게다가 발화 스킬을 사용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된다!''' 위의 변경 사항 때문에 예전과 같이 "불을 지르는 듯한" 미친 광역 딜링은 기대하기 어렵다. 암만 꽃발화를 박아서 전이시켜도 정확히 3체의 대상이 한계이기 때문. 그러나 법사는 망해도 세 확장팩을 가지 않는가. 우리의 법사들은 몰아치는 열기[* 불덩이 작렬의 부가 효과로 생성되는 버프로, 화염구, 불덩이 작렬, 지옥불 작렬, 얼음불꽃 화살이 2연속으로 치명타로 명중(종류는 상관하지 않는다. 즉, 불덩이 작렬이 치명타로 박히고 화염구가 치명타로 박혀도 된다)할 경우 100% 확률로 다음 불덩이 작렬 주문은 마나를 소비하지 않고 즉시 시전되며 피해가 25% 증가된다. 사실상 화염 마법사의 '''밥줄.''']와 냉정, 소몰열, 그리고 시간 돌리기를 이용한 4~8연속 불작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몰아치는 열기 버프를 띄운다. 소몰열도 띄운다. 2. 냉정을 쓴다. 3. 물약과 장신구를 돌린다(화법은 발화 빼면 쿨기랄 게 없으니 쿨기는 돌리지 않는다). 4. 시간 돌리기를 사용한다. 5. 불작을 연타한다. 불작 크리에 따라서 2~4회의 불작이 즉시시전으로 나간다.[* 기본 몰열불작과 냉정불작의 2회, 그리고 저 몰열불작과 냉정불작 중에 하나만 크리가 떠도 추가획득하는 몰열로 3회, 모두 크리가 뜨면 추가획득하는 몰열이 하나 더 생기므로 4회] 6. 더 이상 몰열도, 냉정버프도 없다면 시간 돌리기를 재차 사용한다. 7. 버프가 다시 돌아왔다. 5번을 반복한다. 총 4~8회 불작. 8. 발화를 쓴다. 9. DPS가 안드로메다로 간다. 10. ?????? 11. PROFIT!!! 이런 그야말로 "필살기"를 쓸 수 있게 된 바람에, 몰아치는 딜링의 종결자였던 비전 마법사마저 제치고--팀킬-- 단일 순간딜링의 1인자로 우뚝 서게 되었다. 제대로 꽃발화가 터진 화염 마법사의 순간 DPS를 뛰어넘을 수 있는 직업은 그렇게 많지 않다. 때문에 레이드를 뛰는 대부분의 마법사들은 화염 특성을 선택했었으나... 5.1 패치로 또 다른 대격변을 맞이하게 된다. 5.1 이전 블루포스트를 통해 불작 3초쿨을 주는 대신 발화 매커니즘을 바꿔 딜량을 계속 유지시킬려고 했으나 법징징을 통해 불작 3초쿨은 취소되고 발화 매커니즘만 바뀌게 되었다. 패치가 된후 목요일에 불덩이 작렬의 33%와 작렬틱의 50%로 들어가던 것이 순수 작렬틱 100%가 들어가는 것으로 바뀌었으나 이는 화법의 미터기를 뚫게 만드는 수준까지 버프가 되어버렸다. [* 당시 타 클래스 딜량이 잘나오면 8~9만, 탱커 2~3만이었던 수준인데, 법사가 위에 있는 필살기를 사용하고 발화 전이를 시켰을 경우 50만 이상은 너끈히 뽑을수 있었다. 진정한 미터기를 뚫는 딜량이었다.] 이에 당황한 블리자드는 블루포스트를 거치지 않고 그 다음날 바로 핫픽스를 단행하여 작렬틱 50%만이 발화도트가 되게 하였고, 치명타 1.5배를 해주던 임계질량의 계수를 1.25로 낮추어버렸다. 그 결과 화법의 단일딜은 처참하게 떨어지게 되었고 수 많은 법사들은 원래 간간히 하던 비법 등으로 특변을 하고 화법은 광이 중요한 네임드에서나 고려하게 되는 특성이 되고 말았다. 주요 스탯은 역시 치명타. 치명타가 높을수록 몰아치는 열기나 소몰열이 뜰 확률이 더 높아지기 때문. 5.2 [[천둥의 왕좌]] 패치를 맞이하여 비전 특성은 대폭 수정이 가해졌으나 화염 특성은 거의 바뀐 것이 없었다. 오히려 불태우기를 화염특성 기본 주문으로 줘버려서 약간의 상향이 이루어졌고, 딜 메커니즘 자체가 대폭 바뀌어 버린 비전특성과, 얼음 화살의 피해량이 증가해서 딜이 오른 냉기특성 사이에서 3특성 모두가 엇비슷한 딜량을 보이게 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천둥의 왕좌에서 나오는 아이템을 장착하고 나서 치명타 확률이 엄청난 수준으로 오른 화법이 다시 딜미터기를 뚫기 시작하게 된다. 어느 정도냐면 몰열불작이 화염구를 밀어내고 딜 비중 1위를 차지할 정도. 더군다나 전반적으로 무빙이 많고 발화전이를 사용하기 용이한 네임드가 많은 천둥의 왕좌 특성상 순간적인 구슬처리가 중요한 [[라덴]]을 제외한 구간에서는 다시 화법이 대세로 떠오르게 된다. 더군다나 아이템 레벨 상승폭이 대단히 큰 판다리아의 안개 특성상 5.4가 되어 [[오그리마 공성전]]에서 나오는 아이템을 둘둘하면 독보적인 딜을 내는 것이 가능할 거라 예상되었으나... 5.4가 되면서 블리자드는 불덩이 작렬의 피해량을 10% 깎고 발화의 틱당 대미지를 작열의 50%에서 작열의 20%로 총 피해량의 60%를 날려버리는 화끈한 너프를 단행하면서 다시 화법의 딜은 대폭 깎인다. 다만 그래도 [[오그리마 공성전]] 아이템 졸업급의 아이템을 갖추면 다른 딜러에 비해 많이 밀릴 정도는 아니며, 아시아 인던의 템렙 상향에 힘입어 제대로 꽃발화가 터질 경우 발화 틱뎀이 100만을 우습게 상회하기도 한다. 이에따라 오공 7넴과 같은 멀티타겟에서 꽃발화가 전이될 경우에는 넘사벽이라 불리는 고흑과 제로섬 게임을 할 수도 있다. PVP의 경우, 판다 초 화법의 인식은 격변만 못 했는데, 격변 말기 타렉고사와 잔교를 필두로한 화흑술 도트 조합의 영향 때문인지 유저들은 화법을 도트 클래스라고 인식하였으며 매커니즘이 상당수 바뀌어버린 화법에 적응하지 못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5.3 패치 이후로 유저들의 연구와 더불어 고부 + 자부 시즌검인 북미 화법 Hansol의 등장과 함께 변화가 찾아오게 되는데 Hansol은 기존의 무빙 불태를 활용한 딜링을 철저히 배제하고 화작 2번[* 동결화작 쿨타임 보다 소몰열의 지속시간이 약간 더 길었다.]으로 몰열을 띄운 이후 서턱 + 동결에 냉정과 시돌까지 동원하여 몰열 불작을 3~5[* 선몰열이 없다고 가정했을시 가장 평균적인 콤보가 서턱 - 불태 - 동결(문양) - 화작 - 불작몰열 - 발화 - 불작몰열 - 화작 - 불작몰열. 냉정 + 시돌까지 합쳐지면 시돌 전후로 2번의 냉정 사용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불작을 더 때리거나 서턱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방 때려박는 무시무시한 콤보를 선보였다. 이 콤보의 무서운 점은 서턱을 제외하곤 전부 즉시시전기며 동결 타임때 급장을 쓰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는 데미지가 들어갔기 때문이다. 설령 급장을 쓰더라도 용숨과 기본적인 법사의 높은 리셋능력을 적극 활용하여 어떻게든 동결의 쿨을 버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Hansol은 3:3에서도 법암드 특유의 강력한 메즈능력을 연계해 냉법의 딜링을 능가하는 동결 딜을 선보였다. 이에 잠깐동안 화법 붐이 불긴 했으나 3:3에서의 생존력이 냉법에 비해 현저히 떨어졌기 때문에 화법으로 피마부 평점을 달성한 플레이어들은 손에 꼽을 정도이며, 북미에서도 검투사권 이상에 진입했던 화법은 Hansol 뿐이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결론적으로 판다리아에 넘어오면서 캐릭터의 매커니즘이 크게 바뀌면서 발화 데미지로 죽이는게 아니라 몰열로 때려죽이는 스타일로 변했다. 다만, 스타일에 변화가 찾아왔어도 앞서 언급했듯 냉법의 비해 리스크가 컸기 때문에 1:1이나 전장, 2:2 투기장에서 간혹 볼 수 있는 비주류 특성이었던건 과거와 크게 다르진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